경주 여행, 경주 여행 코스, 경주 여행 코스 추천
1. 월정교
월정교는 경주에서 가장 가기 쉬운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다리만 있는 곳이고 관광 시간도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야경이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명소이기도 합니다.
월정교는 밤에 불이 들어올 때 이쁜데 사진으로는 다 담아 내지 못하겠더군요. 직접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는 솔로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멀리서 보는 월정교도 아름답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월정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밤 10시 전까지는 불을 켜두니 시간에 큰 제약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2.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일명 안압지로 불리는 경주의 명소입니다. 역시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일몰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되면 밝을 때의 동궁과 야경이 드리운 동궁을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월정교와 다르게 입장 시간이 마감되면 입장 할 수 없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며 마감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3. 문무대왕릉
경주에 있는 바다 관광지 문무대왕릉입니다. 바다 위에 바위가 바로 문무대왕릉이며 같은 바다로 봉길 대왕암 해변이라는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바다 수영을 하면서 문무대왕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갑자기 방문해서 해수욕은 하지 못하고 사진만 촬영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바다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니 내심 부러웠습니다.
그러니 문무대왕릉을 방문 하시려면 해수욕 장비는 챙겨보는 게 좋겠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다 있으니 큰 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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